2006년8월11일(금요일) 원주 매봉. 이곳주민들이 예전에 매를 풀어 꿩이나 토끼를 잡았다고 전하는
산이다.황둔리 창촌동 만남의 광장에서 산행은 시작된다 맞은편은 매봉오르는길 반대편은
감악산 오르는 길이다.
창촌동마을을 뚫고 콘크리트길을 따라 약 1km정도 올라간다
마을입구에 있는 산속 너와집 카페.
마을을 지나서 등산로는 시작된다.
저 뒤에 뽀족한 산이 감악산이라 하는데 난 안가봐서 잘 모르겠다.
요리조리 곡예사처럼 산길을 따라 걷는다.
굴참나무숲을 이루고 있어 조망을 할수없다.하늘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다.시원하긴 한데..
매봉정상아래 헬기장
거의 두시간가량 올라오니 매봉정상인것 같다.표지석은 없슴.
선바위까지 가기로 했으나 시간관계상 취소하고 중간탈출로인 본동쪽으로 내려옴
뒤에 뽀족한 봉우리가 마지막넘은 봉우리.하산길이 엄청 가파르다.
오늘 산행끝점.산행시간 약 4시간30분소요.
옹기파는곳같다.길가에 각종 옹기들과 다듬이가 진열돼 있다.
풍뎅인가? 뭔지 잘 모르겠다.뽕잎에 달라붙어 뽕잎을 갈가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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