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8년 9월 20일
산행구간 : 조령산휴양림-신선봉-마패봉-동암문-부봉-제3관문-주차장
산행거리 : 약 16km
산행시간 : 약 7시간
충북 충주시 상모면과 괴산군 연풍면. 문경시 하늘재의 경계를 이루며 병풍처럼 둘러친 이곳의
신선봉과 마패봉은 기암절벽과 암릉 노송으로 이뤄진 곳이다
마패봉의 유래는 암행어사 박문수가 이 산을 넘을 때,
조령제3관문에서 쉬면서 마패를 관문 위의 봉우리에 걸어놓았다고 하여 마패봉이라 부른다.
이 구간은 마역봉이라고도 부르는 마패봉(940m), 6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부봉(935m), 월항삼봉이라고도 부르는 탄항산(857m) 등
해발 900m 내외의 봉우리 들로 이어진다.
▲ 신선봉 마패봉 부봉 개념도
▲ 산행들머리(휴양림매표소)
▲ 조금 오르다보니 가파른 너덜지대가 계속된다.
▲ 신선봉정상석은 정상조금 아래에 있다.
▲ 신선봉정상모습
▲ 진행해야할 마패봉 그리고 부봉이 보이고 뒤로 주흘산이 보인다.
▲ 조령산방향(잎에 깃대봉 신선암봉 그리고 뒤로 조령산이 조망된다.
▲ 신선봉정상에서 바라본 월악산(앞에 북바위산 그리고 용마산. 우측에 박쥐봉도 보인다)
▲ 정상에서 월악을 배경으로 찰깍~~
▲ 뒤돌아본 신성봉
▲ 좀더 진행해서 뒤돌아보니 넘어온 암봉과 뒤로 신선봉이 보인다.
▲ 자꾸 월악산쪽에 눈길이 머문다.
▲ 포함산도 보이고
▲ 지나온 신선봉과 암봉이 제법 멀어져있다.
▲ 마패봉정상
▲ 마패봉에서 바라본 신선봉
▲ 좀 야하게 생긴 소나무
▲ 동문 또는 느릿골재 동암문 등으로 불리는곳
▲ 부봉을 향해 산행은 계속되는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 가운데가 포함산
▲ 부봉(제1봉)
▲ 1봉에서 바라본 2봉과 3봉
▲ 부봉넘어 뽀족하니 치마바위봉도 보이고
▲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너무 멋진풍경은 우산을 받쳐들고 카메라에 담고
▲ 미륵바위
▲ 뒤돌아본 2봉
▲ 제3봉모습
▲ 3봉에서 바라본 4봉모습
▲ 제5봉인 사자바위봉이 살짝 보인다
▲ 계속되는 비로 시야는 점점 안좋아진다.
▲ 가까이 접근해 본 제5봉(사자바위봉)
▲ 5봉을 향해 힘차게 오르고
▲ 제5봉
▲ 5봉에서 바라본 6봉(조곡관(제2관문) 뒤에 우뚝 솟은 바위산을 산 모양이 가마(釜)처럼 생겼다 하여
부봉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것은 부봉의 6개 봉중 제6봉에 해당한다.
백두 대간은 하늘재를 지나 조령까지 주능선이 이어지고 가지를 뻗어 주흘산을 만들며
부봉에 와서 6개의 봉우리를 만들어 놓아 저마다 특색 있는 암체로 이루어져
등산의 진미를 느낄 수 있다.)
▲ 다녀간 산님들의 표시가 오늘따라 더없이 정겹게 느껴진다.
▲ 6봉오르는 철계단
▲ 철계단위에서 바라본 5봉
▲ 6봉을 지나며 안부에서 바라본 멋진풍경
▲ 책바위유래
▲ 책바위
▲ 조령 제3관문
■ 비가 내리는 가운데 부봉은 암봉이라 위험한곳도 있었으나
모두 무사히 하산을 마쳤다. 또 하나의 산행추억을 만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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