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8년 7월 22일
산행구간 : 덕주휴계소-왕관바위-덕주봉-만수봉-용암봉-만수휴계소
산행거리 : 약 10km
산행시간 : 약 4시간 20분
★오전한때 약간 비가 내린다는 예보는 오늘도 어김없이 빗나갔다.
산행내내 약 3시간동안 퍼붓는 비는 그칠줄을 모른다.
산행시작 약 1시간후부터 신발에도 물이 들어가 찌걱거린다.
조망도 전혀 할수없이 운무가 바다를 이뤄 그저 앞만보고
걷기만 했다.날이 좋았으면 약 5시간이상 걸릴 거리다.
곳곳에 난코스가 많았다.바위들이 비에 젓어 자칫하면
미끄러지기 일쑤였다.암튼 서둘러 산행을 마치고 계곡에서의 알탕이
찝찝한 기분과 몸을 말끔히 씻어준다.하산길에 비가 멈추고 날씨가
맑아진다.약오르게~~ 그냥 흔적을 남기기위해 사진몇장으로 추억코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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