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1일
하위뻥촌(해발3055M) - 신폭(해발3,700) - 하위뻥촌 - 니눙대협곡 - 니눙마을(해발2,200M)
하위뻥-신폭-하위뻥 거리:약11KM..시간:4시간) 하위뻥-니눙마을(거리:약14km..시간:3시간30분)
▲ 오늘은 두코스를 걷는관계로 새벽에 일어나 어두워서 걷기시작했다
오전에 신폭을 다녀와 점심먹고 모든 짐을 메고 니눙대협곡을 지나
니눙마을까지 가야한다.사실 트레킹의 마지막날인셈이다,
▲ 저 위에가 신의폭포이다.
▲ 오늘은 빗방울도 떨어지고 날씨도 많이 흐리다.
그래도 아무 상관은 없다.조망보는 날이 아니니..
▲ 이 바위벽이나 아래엔 온갖 귀중품들이 많다.
지폐나 동전은 물론 시계.금반지.목걸이등 엄청하다.
글을 읽지못해 바위이름은 모르나 티벳인들은
이바위를 지나면서 자기몸에 지니고있는 가장 소중한 것을
바치고 간다한다.그들의 소망에 사뭇 숙연해지는 기분이다.
▲ 해발3,700m에 위치한 매리설산 신폭
▲ 신폭을 배경으로
▲ 하위뻥에서 신폭왕복트레킹을 마친다.
▼이렇게 신폭을 다녀와 점심을 먹고 모든 짐을 메고
니눙대협곡을 따라 매리설산을 떠난다.
▲ 오늘 울트라마라톤대회가 매리설산에서 열렸다.
그들에게 길을 피해주며 우리도 매리설산을 떠난다.
▲ 낭떨어지아래를 쳐다보니 어지럽다.
깨끗한 빙하녹은 물은 란찬강을향해 힘차게 흘러간다.
▲ 맑고 깨끗한 니눙대협곡물은 저앞에 란찬강의 흙탕물과 뒤섞인다.
▲ 좀 빠른걸음으로 부지런히 걸으니 이제 다리가 슬슬 아파온다.
니눙마을을 바라보며 마지막 힘을 낸다.
▲ 우리를 태우고 갈 빵차가 와서 대기중이다.
이제 이차를 타고 (약5시간) 샹그릴라로 가서 저녁먹고 하룻밤 잔뒤
낼 아침 샹그릴라공항으로 이동 운남성을 떠나 대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 "자시더레이(티벳어로 안녕) 메리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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