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0년 4월 7일(수)
산행구간 : 득량남초교-칼바위-오봉산-용추폭포-칼바위주차장
산행거리 : 약 10km
산행시간 : 약 3시간 30분
전남 보성 득량면에 자리한 오봉산(392m)은
다도해의 기암봉 잔치마당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기암괴석이 많다
오봉산의 참 멋은 오봉산에 다가들어야 알 수 있다. 물론 오봉산의 으뜸은 칼바위다
30여m의 칼바위는 참으로 기묘하다. 마치 손바닥을 위로 세우고 손가락들을 모아서
45도 각도로 굽힌 모양 같기도 하고, 선 채로 깊숙이 허리굽혀 인사하는 모습 같기도 하다
. 끝이 날카로운 칼 모양이기도 해서 보통 칼바위라 부른다.
그러나 칼바위 일대는 거대한 바위들이 엉켜 있고 바위봉우리들이 솟아 있기 때문에
개구리바위 호랑이바위 버선바위 등 갖가지 바위들이 있으며,
조선조 태조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해서 태조바위라 부르는 바위도 있다.
▲ 산행개념도
▲ 멀리 오봉산칼바위가 보인다.
▲ 산행들머리(득량남초교)
▲ 이마에 땀이 날무렵 시원한 벌판이 펼쳐진다.
▲ 등로 양옆엔 진달래가 만개하여 반겨준다.
▲ 가야할 능선
▲ 득량만 방조제
▲ 산행내내 수많은 돌탑들이 있다.누가 무슨이유로 저리 정성들여 쌓았는지??
▲ 작은오봉산이 조망된다.
▲ 바다건너 희미하게 팔영산이 보인다.
▲ 조새바위
▲ 내려다 보이는 마을이 마음을 평온케 한다.
▲ 칼바위
▲ 칼바위바로 아래서 올려다본 모양
▲ 오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 멀리 희미하게 제암산이 조망된다.
▲ 용추폭포상단부
▲ 용추폭포
▲ 산행날머리(칼바위주차장)
▲ 산에서 내려다 보이던 해평저수지
▲ 대전에선 상당히 먼거리다..산행후 달리는 버스에서 노을지는 모습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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