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괘방산과 정동진

산행일자 : 2009년 12월 20일(일)

산행구간 : 안인진리-삼우봉-괘방산-정동진역

산행거리 : 약 9km

산행시간 : 약 3시간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역과 만인진역 사이에 있는 괘방산(339m)은

서울 경복궁에서 정동(正東)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 정동진의 열차역이 산행들머리다.
해수욕장이 있는 동명에서 서쪽으로 솟은 산이 괘방산으로

동명과 산 정상 사이에 낙가사가 동해바다를 향해 자리잡고 있다.
동명 낙가사에서 북으로 500m거리인 대포동은 96년 9월 18일 북한 무장공비들이

잠수함으로 침투한 곳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괘방산에다 '안보체험 등산로'를 개설하게 되어

이 산이 유명하게 되었다.
당시 침투했던 잠수함은 대포동 바닷가에 전시되어 있다.

괘방산이라는 산 이름은 옛날 과거에 급제하면 이 산 어디엔가에 두루마기에다 급제자의 이름을

 쓴 방을 붙여 고을 사람들에게 알렸다는 데서 생긴 이름이라 전해지고 있다

 

 ▲ 괘방산개념도

 

 ▲ 산행들머리

 

 ▲ 조금 오르다보니 동해바다가 시원스레 내려다 보인다.

 

 ▲ 들머리인 안인진포구

 

 

 

 ▲ 강릉시내방향

 

 

 ▲ 가야할 능선

 

 ▲ 전망좋은 봉우리(날도 추운데 휴일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있다.)

 

 ▲ 안보전시관

 

 ▲ 삼우봉과 안테나시설이 있는 괘방산

 

 ▲ 넘어온 능선

 

 

 

 ▲ 가운데 멀리 눈쌓인 선자령이 보인다.

 

 

 ▲ 괘방산정상

 

 ▲ 잠수함 전시관이 내려다 보인다.

 

 ▲ 멀리 썬크루즈도 보이고

 

 

 

 

 ▲ 당집

 

 ▲ 벌써 괘방산이 저만큼 멀어져 있다.

 

 

 

 

 ▲ 산행날머리

 

 ▲ 정동진역과 정동진해수욕장을 둘러본다.

 

 

 

 

 

 

 

 

 

 

 

 

 

 

 

 

 ▲ 모래시계에 나왔던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