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9년 4월 15일(수)
산행구간 : 고덕마을-쉼바위-1봉~~~8봉-덕봉암-고덕마을
산행거리 : 약 3,5km
산행시간 : 약 2시간 30분
금남호남정맥에서 갈려나온 암봉으로 이루어진 임실 고덕산은 전라선을 타고가다보면
관촌역을 지나 임실역에 이르러 동쪽을 바라보면 유난히 시선을 끄는 암산이 바로 고덕산이다.
울통 불퉁하게 보이는 바위산이 임실군 관촌면 운수리와 성수면 삼봉리에 자리해 있다.
고덕산은 관촌면 소재지에서 진안(백운면)방면으로 약8km에 위치한 석산(石山)으로
산이 높고 약초가 많아 많은 사람들에게 덕을 주었다 하여
고덕산(高德山)이라 칭하였으며, 진안의 내동산과 경계를 이루어 양쪽 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이 거울과 같고, 계곡을 뒤덮은 숲은 가을이면 불타는 듯하여
마치 금강산을 옮겨 놓은 듯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 산행개념도
▲ 고덕마을 고덕경로당앞에 주차공간이 있다.
▲ 경로당옆 산행들머리
▲ 경로당앞엔 이런 정자도 있고 정자앞에 화장실시설도 되어있다.
▲ 들머리에서 바라본 고덕산 1봉과 2봉
▲ 암릉지대가 나올때까지 한동안 이런 나무계단이 설치되어있다.
▲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고덕마을(산행들머리)
▲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1봉이 저만큼 보인다.
▲ 1봉에서 바라본 2봉
▲ 내동산이 보이고
▲ 742번도로에서 고덕마을로 들어온 길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 2봉에서 바라본 1봉
▲ 3봉모습
▲ 날은 흐리지만 건너편 내동산이 뚜렷하다.
▲ 산부인과바위(배낭을 벗고 어렵게 통과해야한다)
▲ 입석(선바위)
▲ 뒤돌아본 선바위
▲ 내동산
▲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선각산과 덕태산이 보이고
▲ 통신시설이 있는 팔공산도 보인다.
▲ 7봉에서 바라본 8봉(정상)
▲ 마당바위
▲ 고덕마을과 봉덕암이 내려다 보인다.
▲ 1봉부터 선바위까지 지나온 능선이 뚜렷하고
▲ 더욱 흐려지고 빗줄기도 강해진다.
▲ 고덕산정상(8봉)
▲ 정상에서 바라본 내동산
▲ 덕태산 선각산
▲ 팔공산방향
▲ 8봉에서 바라본 7봉
▲ 6봉모습
▲ 통천문
▲ 비가 계속 내리는통에 능선으로 더 돌지못하고 덕봉암방향으로 그냥 하산한다.
▲ 덕봉암
▲ 덕봉암을 둘러보고 조금 내려오니 고덕마을이 보인다.빗줄기는 여전하고
▲ 오늘 산행들머리겸 날머리(고덕마을)
▲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고덕산(고덕마을뒷편모습)
※ 날씨만 좋으면 온 사방으로 아주 좋은 조망처이다.
산행거리가 너무 짧은게 흠이지만 나름 만들어 좀 길게 탈수도 있는데
비가 내리는 바람에 아쉽지만 그냥 하산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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