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8년 12월 25일
산행구간 : 관청리-중봉-관청리(원점회귀)
산행거리 : 약 14km
산행시간 : 약 5시간30분
경기5악(화악,관악,송악.운악.감악)중 최고봉으로 알려져있는 화악산은 정상은 군사시설로 인해
접근치 못하고 중봉까지만 산행할수있다.며칠전 내린 많은 눈이 길을 없애
이리 저리 헤메기를 얼마나,,,아주 힘든 최악의 산행이었다.
무릎까지 빠지는 눈속에 허우적거리며 어렵게 산행을 마친뒤 다시는 가고싶지않는
산으로 기억해두었다.단지 높다는 이유외엔 볼것도 특징도 아무것도
발견할수가 없었기때문이다.사진몇장으로 다녀온 흔적을 남긴다.
▲ 산행개념도
▲ 마을을 지나 이리저리 계곡을 몇번 왔다갔다하며
▲ 미끄러운 길을 찾아 조심조심 오른다.
▲ 하늘은 티없이 맑기만 한데 등산로는 엉망이다.
▲ 눈이 길을 없애버려 당초 예상했던 코스를 포기하고 어렵게 길을 찾아 능선에 오른다.
▲ 중봉을 향해 진행하는데 이런 이정표가 있다.오늘은 그저 이정표밖에 찍을게없다.
▲ 간혹 이런 풍경이 눈길을 주게한다.
▲ 강한 바람이 몰아쳐 볼이 깨질것같다.
▲ 드디어 중봉이 보인다.
▲ 매봉
▲ 중봉정상에서
▲ 내리막길도 엉망이다..눈이 쌓인곳..얼음이 언곳...어휴...
▲ 하산길에 잠시 뒤돌아본 화악산...이후론 조망은 없고 그저 절벽같은 내리막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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