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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도

북바위산(772m)

산행일자 : 2008년 7월 13일

산행구간 : 뫼약산장-사시리고개-북바위산-물레방아휴계소

산행거리 : 약 5.3km(이정표상거리)

산행시간 : 약 2시간30분

 

북바위산은 충북 제천시 한수면과 충주시 상모면에 걸쳐있으며 

     백두대간의 조령 제3관문 북동쪽 약1.2km 지점에서 지름재를 넘어

    서쪽으로 갈라진 지맥이 충주시 살미면 수주팔봉까지 이어지는 능선

    첫머리에 제일 높게 솟은 산이다.정상에서 북동쪽 송계리로 흘러내린

    세능에는 기암절벽의 암릉이 장관이며, 그 중에서도 세능 끝부분에는

    북을 연상케하는 타원형의 거대한 절벽 틈새를 비집고 자란 괴송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북바위산이란 산명도 이바위에서 유래된것이다.

 ▲ 뫼약산장건너 산행들머리

 

 

 약800m정도 이런 임도길을 오른다.

 

 사시리고개갈림길(고개에서 좌측으로 진행)

 

 

 

 

 간간 퍼붓는 소나기와 낮은구름덕에 조망을 전혀 불가했다.그저 땅만 보고 걸을뿐..

 

  북바위산정상모습

 

  악어를 닮은 바위

 

 

 

 

 

 

 

 

  뒤돌아본 북바위산 정상

 

 

 

 

 

 

 

 

 

  구멍바위(산부인과바위);예전엔 바위틈으로 다녔는데 지금은 계단이 설치되어있다.

 

 

 

  건너편 박쥐봉도 구름속에

 

  뒤로 돌아서니 용마산이 살짝보이고 월악산은 구름속에서 나타나지않는다.

 

 

 

 

 

 

 

 북바위

 

 

 

 

 

  좀더 진행해서 바라본 북바위

 

 

 

 

 

 산행날머리(물레방아휴계소)

 

  주차장에서 바라본 용마산

 

  송계계곡엔 많은 사람들이 피서를 즐기고 있다.

 

  와룡대

 

 

  용소

 

 

몇차례 퍼붓는 소나기와 구름속에 진행된 북바위산산행은 주변 조망이 아주 좋은곳이나

    오늘은 전혀 볼수없어 아쉬움이 그득하다.비록 짧은 산행이긴 하지만

    담에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박쥐봉과 연계하여 다시한번 가고싶은 마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