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2007년6월19일(무지더움)
산행구간:하옥계곡-향로봉-삼지봉-거무나리-구름다리
보경사-주차장
산행거리:약14km
산행시간:4:30 ~ 5:30
▲ 하옥리등산들머리(향로봉3,7km란 이정표가 서있다)
▲ 산행시작후 처음 약20분정도는 무척 가파르다.
▲ 굴참나무에 웬 혹이 엄청 많이 달라붙어있는 나무
▲ 우거진숲길이라 조망은 없다 가뿐숨을 몰아쉬며 한시간여 올라오니
주능선에 도착한다.이곳까지 3km다.좌측으론 삼지봉.향로봉은 우측
으로 0,7km 진행하라는 이정표가 서 있다.
▲ 내연산최고봉 향로봉정상.구름과 안개가 많아 조망은 없다.
▲ 이곳에서 매봉쪽과 시명리로 하산하는 길이있다.(시명리1,7km)
▲ 다시 되돌아 삼지봉을 향한다.얼마후 갈림길이 나오고..
▲ 향로봉에서 삼지봉으로 향하는길은 그저 편안한 능선길이다.
거리는 3,7km이지만 한시간남짓이면 된다.조망도 없고 해서
산림욕하는 기분으로 바쁘게 걸었다.
▲ 삼지봉정상
▲ 삼지봉에서 문수봉쪽으로 조금 진행하면 갈림길이다.동대산과 향로봉
으로 갈리는길.이곳에서 문수봉쪽으로 조금 더 진행해야 거무나리골
로 내려가는 이정표가 있다.
▲ 직진하면 문수봉.우측은 거무나리로 하산하여 계곡에 이른다
(거무나리코스 2,6km란 이정표가 가리키는곳으로 진행)
▲ 물고기바위
▲ 이길도 그저 편안하게 하산할수있는 길이다.
▲ 계곡도착(이곳에서 은폭은 위로 약 500m정도 올라야한다.
난 그냥 연산폭포쪽으로 하산했다.
▲ 연산폭포윗부분..이곳으로 물살이 빠르게 흘려내려 연산폭포를
이룬다.
▲ 위에서 바라본 연산폭포
▲ 빙뱅사란 팻말이 서있는 바위암봉에 오르니 이곳에서 추락사한
추모비가 서있다.
▲ 살금살금 바위끝으로 가 아래를 내려다보니 오금이 저린다.어이쿠.
내 추모비도 생길라 얼른 내려가자.
▲ 연산구름다리와 관음폭포
▲ 구름다리에서 내려다본 관음폭포
▲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연산폭포
▲ 쌍생폭포(제1폭포)
▲ 보경사앞 노적송들
▲ 보경사 경내
▲ 보경사 불이문
내언산은 포항과 영덕의 중간지점에 있는 산으로 숲과 계곡.
그리고 폭포등 전형적인 여름산이라 할수있다.
아름다운 폭포는 수량이 적어 아쉬움이 많았지만 볼만한
것임엔 틀림없다.12개의 폭포를 다 챙겨보진 못했지만
비온뒤 언젠가 다시한번 찾고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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