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경기도

가평 연인산(1,068m)산행

산행일자 : 2007년5월20일(일요일)

산행구간 : 마일리(국수당)-우정고개-우정능선-연인산-

              소망능선-백둔리

산행거리 : 약 12km

산행시간 : 약 4~5시간

 ▲ 마일리주차장(휴일이라 차량이 밀려 이곳보다 더 아래에서 하차

     하여 걷기시작했다.)

 

 

 ▲ 포장도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오니 등산안내판이 있고 승용차는

     이곳까지 올라올수있었다.

 

 ▲ 임도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산길로 접어든다.계곡의 맑은 물소리가

    초록의 잎새와 더불어 청량감을 더해준다.

 

 

 ▲ 땀을 쏟으며 한참을 올라오니 우정고개가 보인다.

 

 ▲ 우정고개(이곳에서 우정능선과 연인능선으로의 갈림길이 있다.)

 

 ▲ 우정능선을 지나며 잣나무숲을 바라본다.

 

 

 ▲ 힘이들만하면 편안한 능선길이 나타나 그저 산책하는 기분이 든다.

 

 ▲ 지나온 우정능선과 파아란 하늘그리고 뭉게구름

 

 ▲ 운악산방향

 

 ▲ 싱그러움이 진한 산위에 고사목한그루가 날씬함을 뽐내고 있다.

 

 

 ▲ 지나온 우정능선과 뒤로 매봉.대금산방향

 

 ▲ 우정봉

 

 ▲ 또 한참을 진행했다.이곳을 오르면 헬기장이다.초록잎새와 어우러진

    파란 하늘과 구름이 너무 눈부시다.

 

 ▲ 헬기장에서 바라본 연인산정상

 

 ▲ 뒤돌아본 헬기장이 있는 봉우리

 

 ▲ 연인산정상을 향해

 

 

 

 ▲ 연인산정상:연인산은 원래 우목봉또는 월출봉으로 불리워왔으나

    199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산이름을 공모해 연인산으로

    바꿔불리고 있다.정상아래엔 아홉마지기에 관한 길수와 소정이의

    이루어질수없는 애틋한 전설이 있는곳이다.

    이젠 사랑이 이루어지는곳이란 뜻으로 연인산이란 이름을 얻은 이곳

    은 천미터가 넘는 고봉임에도 그저 동네뒷산에 오르는것같은 산책

    하는 기분이 드는 편안한 흙길로 이루어진 산이었다.

 

 ▲ 정상이정표

 

 

 

 

 ▲ 정상아래 장수샘

 

 ▲ 좀더 하산하면 이곳에서 장수.청풍능선과 소망능선으로의 갈림길

    이 있다.

 

 ▲ 소망능선으로 하산하는길에 있는 로프지대.제법 가파르다.

 

 

 ▲ 한참을 내려와 산을 벗어난다.이젠 임도를 따라 백둔리로 향한다.

 

 

 ▲ 백둔리주차장이 보인다.오늘 산행끝지점

 

 

 날씨는 좀 더웠으나 맑은 하늘과 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산꾼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었다.물소리.새소리 그리고 길가에

   피어있는 많은 야생화등 오늘도 행복한 산행임에 틀림없다.

   연인들의 산책로 같은 산길이 인상적이다.산정상에 심은 약400여만

   그루의 철쭉이 만개하면 아주 이곳도 천상화원이 틀림없을것같다.

    1단계공사가 끝나는 2009년이후엔 많은 사랆들이 몰릴것같은 예감

    이다.산은 높지만 험한곳없이 그저 편안함을 주는 그런 산이다.

 

'서울.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봉산 산행 (사패산.신선대.여성봉)  (0) 2007.12.02
포천 백운산과 백운계곡  (0) 2007.07.23
강화도 마니산에서  (0) 2007.03.04
북한산 비봉능선과 의상봉능선  (0) 2007.02.14
안개낀 남한산성  (0) 2006.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