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산.관악산산행
2006년12월6일(수)서울에 있는 삼성산과 관악산산행을 하였다.
안개가 걷히지않아 시원한 조망은 하지못했지만 바위투성이인
관악산은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우러져
험준한 산세를 지니고 있었으나 그다지 높지않아 산행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산행구간: 서울대(관악산정문)-성주암-칼바위능선-깃대봉-삼성산-
무너미고개-팔봉능선-깔닥고개-연주대-연주암-
과천향교
산행시간 : 약 6시간
관악산공원정문
공원정문을 지나선 한동안 산책로가 이어진다
성주암앞을지나서
얼마간 오르다보니 저 멀리 관악산정상이 보인다.
무슨바위인지?
새바위
칼바위능선을 향해 오르는길은 제법 가파르다
국기봉
난이도가 제법있는 로프지대도 있다.
연주대를 배경으로
무너미고개
무너미고개를 지나 팔봉능선을 오르는데 아직도 관악산은 멀기만 하다.
팔봉능선에서 바라본 좀전에 넘어온 삼성산
왕관바위
휏불바위
깔닥고개이정표
기상대와 우측에 연주대가 보인다.
연주암
정상에서 바라본 기상대와 송신탑
연주암석탑
하산길에 바라본 연주대모습
연주암범종
대웅전
과천향교
아기자기하면서도 스릴감넘치는 산행을 할수있는 관악산,
벼랑위에 세워진 연주대가 가장 인상적이다.고려가 망하자 10명의 고려충신들이 관악산에 숨어살면서 간혹 정상에 올라 송도를 내려다보며 통곡했다는 애틋한 사연이 있는곳.지명도 임금을 생각한다는뜻으로 연주대라 이름지어졌다 한다.
삼성산에서 내려서 관악산팔봉능선을 다시 오르는데 좀 힘들었지만
멋진산임엔 틀림없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