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
2017년 6월 8일(목)...........거리:약13,5km.............시간:약9시간
탐방안내소-칼바위-법계사-천왕봉-통천문-제석봉-장터목-유암폭포-주차장
▲ 대한민국 육지에서 가장 높은곳에 서 있는 이 순간
우리가 천왕봉을 독차지하고 한참동안 상봉의 기쁨을 만끽한다.
오르느라 힘든 만큼 환희와 감동에 벅찬 일행들.
▲ 중산리탐방안내소앞에서 인증샷을 하고 정상을 향해 출~발
▲ 칼바위
▲ 이때만 해도 얼마후에 밀려드는 고통을 감지하지 못했다.
▲ 망바위
▲ 뒤쪽에 천왕봉이 살짝 보인다.
▲ 일주문을 통과하여 법계사를 향해 오른다.
다른땐 그냥 지나쳤기 때문에 법계사방문은 오늘이 첨이다.
▲ 법계사 삼층석탑(보물 제473호)
▲ 생각보다 훨씬 멋진 법계사 구경을 마치고 다시 오르기 시작.
▲ 내려다 본 중산리방향
▲ 개선문
▲ 여기오르는데 다리가 천근만근
▲ 숨을 고르며 바라보는 백두대간능선
▲ 멀리 노고단과 반야봉이 보인다.
▲ 다리가 그만 올라가면 안되겠냐고 하는데
저 멀리 또 한참을 올라야하는 계단이 보인다.
▲ 천왕샘에서 시원한 물한바가지 마시고
마지막 힘을 쏟아 또 오른다.
▲ 드디어 다 올라왔다 천왕봉이다.
▲ 중 봉
▲ 한동안 산에 오르지 못한 탓에 여기까지 오는데
정말 죽을힘을 다해 올라왔다.
눈부실 정도로 맑은 날씨에 감동이 밀려온다.
▲ 통 천 문
▲ 제석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 유암폭포
▲ 홈바위교
▲ 정말 좋은 날씨에
정말 멋진 조망에
정말 격한 감동에
정말 힘든 산행에
정말 완주 했음에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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