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금강&외도보타니아
2015년 10월 8일(목)......거제 구조라선착장 - 거제 해금강(유람선관광 약40분) - 외도관광(1시간30분)
"거제 해금강"은 1968년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해금강지구의 중심이 된다.거제도 최남단 갈곶과 작은 돌섬인 갈도일대는
기암괴석이 중첩하고 하늘로 치솟아 경승을 이룬다.
그 모양이 천태만상의 만물상을 이루어 금강산의
해금강을 방불케하므로 거제 해금강으로 불려왔다.
주요 경관으로는 십자동굴.사자바위.신랑신부바위.촛대바위.거북바위등
수많은 기암괴석들이 솟아 있다.
▲ 거제 구조라유람선선착장
▲ 구조라선착장을 뒤로 밀어내며 유람선이 해금강을 향해 힘차게 달린다.
▲ 사자바위
▲ 십자동굴에 진입시도
▲ 유람선이 깊숙히 진입하지 못했고 내가 유람선 뒤쪽에 있었기
때문에 십자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 촛대바위
▼ "아름다운 남국의 파라다이스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라 불리는 외도해상농원은 깨끗하고 푸른
남해바다와 경관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려해상국립공원안에
위치하고 있는 해상공원(조경식물원)이다.
거제도에 인접해 있는 60여개의 섬 중 하나로
거제도에서 약4km정도 떨어져 있다.
보타니아란 말은 보타닉(식물) + 유토피아(낙원)의 합성어
로써 "식물의 낙원"이란 뜻이라 한다.
▲ 유람선에서 내려 외도로 진입하는 외도정문
▲ 천국의 계단
▲ 유럽식정원으로 가꿔진 이곳에서 프랑스정원을 보니 반가웠다.
▲ 프랑스에서 보았던 니케상이 있어 반가움에 한컷.
▲ 여기는 그리스 아테네신전을 옮겨놓은듯..
▲ 약속된 시간에 맞춰 우리가 타고 나갈
유람선이 들어온다.말로만 듣던 외도.
오늘로 그 또한 추억이 되었다.
한가지 궁금증은 외도입장료가 만천원인데
그 돈은 누가 가지는지 어디에 쓰이는지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