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불산 (신불공룡,간월공룡)
2014년 10월 7일(화)............산행거리:약10km..............산행시간:약5시간30분
자수정동굴나라-신불공룡능선-신불산-간월재-간월공룡능선-등억온천단지
▲ 함께한 산님들(덕분에 즐거운 산행을 했다)
▲ 산행개념도
▲ 산행들머리
▲ 한봉우리를 넘어서니 조망바위가 있다.
폼부터 잡고 보는 얌이님
▲ 또 한봉우리 넘어가면 다시 멋진바위가 나타난다
오늘 첨 함께한 산이좋아님..
산을 아주 부드럽게 잘 타는 활기찬 님이었다.
▲ 가야할 공룡능선 ..저 위가 칼바위
▲ 좌측에 영축산이 고개를 내민다
▲ 이제 조금씩 암릉이 나타난다.
▲ 진행해야할 능선
▲ 지나온 능선
▲ 전망바위만 나타나면 폼을 잡는 바람에
오늘은 완전 전문찍사가 되었다.
▲ 산에서도 은은한 향기를 풍기를 은향님
▲ 이제부터 공룡이 시작이다.
신불공룡의 등을 밟고 산행은 계속된다.
▲ 살짝 든 단풍과 잘 어우러진 암릉
▲ 영남알프스 영축산방향
▲ 앞에 능선은 하산할 간월공룡능선..간월산.뒤로 운문산.우측에 가지산
그 앞에 배내봉등 웅장한 영남알프스 산줄기가 춤을 추는듯 하다.
▲ 칼바위능선뒤로 신불산 정상이 보인다.
▲ 모처럼 함께 한 콜핑님..
▲ 넘어온 공룡능선
▲ 신불산 정상
▲ 간월산을 바라보며 진행
▲ 간월재
▲ 간월산을 오르며 지나온 신불산을 뒤돌아본다.
억새는 며칠 더 있어야 만개할듯했다.
▲ 하산할 간월공룡능선
▲ 이곳에서 등억온천단지 방향으로 하산..
간월산정상은 잠깐이면 다녀올텐데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담에 오르기로 한다.
▲ 간월공룡에서 신불산을 배경으로
▲ 임도를 가로질러 간월산장방향으로
진행하며 오늘 산행을 마친다.
※ 공룡능선은 7년만에 다시 찾았다.
언제나 매력적인 산 신불산.오늘은 더욱 좋은 님들과
함께 해서 더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간월산정상을 못찍고 와서 조금 아쉬웠다.
칠년만에 함 볼까했는데 여기까지 와서 들리지 않고
갔다고 서운해 하지 않을까 걱정이다.하하..
그러나 걱정도 잠시...하산후 막걸리 몇잔에
정신줄 놓고 버스에 올라 고개를 끄떡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