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연화도 연화봉산행
2011년9월17일(토)..........산행시간:약3시간30분...........산행거리:모름
통영항-연화도(거리:약24km)..여객선운임(편도8,300원.소요시간:약45분)
♣ 연화도 전설 ♣
조선 중기 사명대사는 조정의 억불정책으로 지리산 쌍계사에서 조실스님을 뵙고
남해도로 피하여 보리암에서 기도하던중이었다.
그때 사명당을 찾아 전국을 헤메던 세 여승(보운:임채운-사명당 여동생. 보월:김보구-사명당 처.
보련:황현욱-애인)과 상봉하게 되었다.이들은 이것을 불연의 인연이라 생각하여
연화도로 다시 옮기게 되고 현 깃대봉(연화봉) 토굴터에서 수도정진,득도하여
만사형통하였다 하며,이 세 비구니를 자운선사라 한다.
이들은 후에 임진란이 발발할 것을 예측하고 이순신장군을 만나 거북선건조법.
해상 지리법.천풍 기상법등을 우리 수군에게 대책을 알려주었다고 한다.
세월이 흘러 연화도인은 이곳에서 기도하다 속세를 떠날때 앞바다에 수장해 달라고
유언했고 수장한 그 자리에서는 한 송이 연꽃이 피어 올랐다 하여 연화도라
이름을 짓게 된다.
▲ 산행개념도
▲ 통영여객선터미날
▲ 소매물도가는 여객선을 추월한다
▲ 가운데 뒤로 보이는 산이 미륵산
▲ 오곡도
▲ 외부지도
▲ 가운데 멀리 욕지도가 보인다.
▲ 연화도 선착장
▲ 산행들머리
▲ 쉼터정자 뒤로 보이는 연화봉
▲ 연화봉 정상
▲ 연화봉에서 바라본 욕지도
▲ 통영8경중 하나인 용머리해안(네바위)
▲ 모처럼 만나 함께 산행한 산산님
▲ 연화도인 토굴
▲ 사명대사 토굴
▲ 보덕암
▲ 해수관음보살
▲ 보고 또 봐도 절경이다
▲ 오층석탑
▲ 뒤돌아본 연화봉
▲ 아들바위
▲ 아들바위에서 바라본 연화봉(좌측끝에 촛대봉)
▲ 대바위전망대
▲ 거북바위를 유람선이 휘감아돈다
▲ 동두마을
▲ 연화사
▲ 그저 하늘이 넘 이뻐서..
▲ 다시 통영항으로 돌아오며 오늘 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