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장룡산 산행
산행일자 : 2009년 4월 12일(일)
산행구간 : 금천교-사목재-왕관바위-전망대-장룡산-휴양림-금천교
산행거리 : 약 6,5km
산행시간 : 약 3시간
장룡산(656m)은 충남 금산군과 충북 옥천군, 영동군을 가르는 남북 20km의 산줄기 위에 있다.
이 산줄기에는 장룡산 외에도 용봉(437m), 마성산(497m), 매봉, 대성산(704.8m),
천태산(709m) 등이 솟아 있는데 이 중에서 천태산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장룡산은 그리 알려져 있지 않은 산이다. 하지만 장룡산은 옥천고을 사람들이 자랑하고 아끼는 산으로
대전의 산악인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장룡산 마성산 사이의 고개를 사목재라고 하는데 장룡산에서 사목재쪽의 암릉은 왕관바위 등 기암괴봉이 이어진다.
▲ 산행개념도
▲ 산행들머리(다리건너 좌측으로 임도길따라 진행)
▲ 사목재를 향하는도중 팬션인가 민박집들을 한참 짓고 있다.
▲ 사목재는 4등산로방향으로
▲ 사목재(좌측은 마성산가는길이고 장룡산은 우측으로)
▲ 얼마간 오르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마성산과 뒤로 희미하게 식장산이 보인다.
▲ 가야할 봉우리들
▲ 옥천방향...멀리 희미하게 고리산이 보인다.
▲ 서대산
▲ 때마침 KTX가 지난다.
▲ 능선에 몇그루 안되는 진달래는 활짝 피어있다.
▲ 거북바위위에 올라있는 등산객
▲ 거북바위
▲ 좀더 가까워진 서대산
▲ 겨우 빠져나갈수 있는곳...힘든사람은 우측으로 로프잡고 돌아갈수있다.
▲ 왕관바위
▲ 뒤돌아본 왕관바위
▲ 정상석이 있는 전망대
▲ 전망대에서 약 15분정도 진행하면 실제정상은 이곳이다.
▲ 식장산 좌측으로 계족산도 보인다.
▲ 바로 코앞에 있는 서대산
▲ 휴양림 주차장
▲ 출렁다리
※ 연무현상이 심해 원거리 조망은 못했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날씨였다.
산행거리가 좀 짧긴하지만 아기자기한 산이고
워밍업하기 딱 좋은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