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도

제천 가은산 둥지봉 산행

Bravo55 2008. 11. 13. 22:37

산행일자 : 2008년 11월 13일 (목)

산행구간 : 옥순대교-전망바위-곰바위-가은산-둥지봉-새바위-옥순대교

산행거리 : 모름

산행시간 : 약 5시간20분

충북 제천시 수산면에 위치한 해발 430m인 둥지봉은 가은산(575m)을 모산으로 한다.
가은산의 지맥이 암릉들을 빚어 놓은다음, 나머지 여맥을 충주호에 가라앉히고 있는데,

 바로 이 거대한 바위 능선 상의 최고봉이 둥지봉이다.
가은산은 충주호를 사이에 두고 단양8경에 드는 구담봉과 옥순봉을 내려다보는 산으로 인기 있다.

그러나 둥지봉은 가은산 보다 더 남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 산에 오르면 손에 닿을 듯한 거리에서

구담봉과 옥순봉을 마주볼 수 있고, 새로이 개통된 옥순대교도 더욱 가깝게 내려다보여

가은산에 뒤지지 않는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둥지'는 새가 알을 품는 새집을 뜻한다. 둥지봉이라는 산이름이 생겨난 동기는

바로 이 산에 마치 새알을 품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새바위'라는 기암이 있기 때문이다

 

 ▲ 산행개념도

 

 옥순대교옆 산행들머리(카메라렌즈에 이물질이 묻어있는걸 모르고 사진을 찍어 볼상사납다)

 

 ▲ 정자에서 내려다 본 옥순대교...아래 충주호 유람선이 지나고 있다.

 

 

 ▲ 한시간쯤 산행후 능선에 올랐다..건너편에 망덕봉과  금수산이 가깝게 보인다.

 

 

 ▲ 금수산을 배경으로

 

 ▲ 옥순대교가 저 아래 내려다 보인다.

 

 

 ▲ 가은산을 향해 넘어야할 봉우리들

 

 

 

 ▲ 석문

 

 

 ▲ 충주호 건너 구담봉과 옥순봉이 바로 앞이다.

 

 ▲ 월악산과 월악공룡능선이 보이고

 

 

 

 ▲ 곰바위

 

 

 ▲ 가은산정상..갈림길에서 정상에 갔다 되돌아와 진행

 

 ▲ 가운데 소백산연화봉이 뚜렷이 보이나 렌즈에 이물질이 묻어 잘 안나타난다.

 

 

 

 ▲ 둥지봉 정상

 

 

 

 

 

 ▲ 저 커다란 바위위에 올라서면 조망이 일품이다.

 

 

 

 

 

 

 

 

 

 

 

 

 

 ▲ 침니구간..긴 로프가 매여져있다.

 

 ▲ 벼락맞은 바위

 

 

 ▲ 돌고래바위

 

 ▲ 돌고래바위에서 바라본 새바위

 

 

 

 ▲ 새바위에서 내려다 본 벼락맞은 바위

 

 ▲ 새바위(어미새와 새끼새가 정답게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