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영암 월출산(809m)

Bravo55 2008. 10. 29. 23:37

산행일자 : 2008년 10월 29일(수)

산행구간 : 경포대 = 천황봉 - 바람재 - 구정봉 - 미왕재 - 도갑사

산행시간 : 약 4시간 30분

산행거리 : 약 11.5km

월출산 천황봉은 호남의 소금강으로 전국의 산꾼들로부터 사랑받는 산으로

온통 암봉으로 이어지는 월출산은 찾는이 마다 깊은 각인을 새겨주는 명산이다.

 

바위산에다 깍아지런 산세는 마치 설악산과 비슷하며 시루봉과 매봉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는 지상 120미터에 길이 52미터로 청량산 하늘다리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긴 다리이다.

 

"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월출산 천황봉에 보름달이 뜬다. "라는영암 아리랑의 

노랫말이 말해주듯 월출산은 산 봉우리와 달뜨는 광경의 어울림이 빼어난 산이다.

 

월출산은 서해의 일몰풍경이 장관이고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꽃,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수와 천황봉에 항상 걸려 있는 운해,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정상인 천황봉을 비롯 구정봉, 향로봉, 장군봉, 매봉, 시루봉, 주지봉, 죽순봉 등

기기묘묘한 암봉으로 거대한 수석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 월출산 산행개념도

 

 ▲ 산행들머리(매표소)

 

 ▲ 금릉교를 지나

 

 ▲ 힘든 산행은계속된다.

 

 ▲ 바람재와 천황봉방향의 갈림길

 

 ▲ 천황봉방향으로 땀방울을 흘리며 한참을 오르니 나뭇가지사이로 암봉이 보인다.

 

 ▲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 이런길을 지나 오르다 보니

 

 ▲ 드디어 경포대삼거리에 도착한다.

 

 ▲ 날은 흐리지만 근거리조망은 불편없다

 

 ▲ 올라온 계곡도 내려다 보이고

 

 ▲ 정상을 향해 산행은 계속된다.

 

 ▲ 육형제바위

 

 ▲ 사자봉 아래 구름다리도 보이고

 

 ▲ 통천문 삼거리에 이른다

 

 ▲ 통천문을 향해 힘든 계단을 이리저리 오르면

 

 ▲ 통천문에 도달한다.

 

 ▲ 통천문을 빠져나가 바라본 풍경

 

 ▲ 구름다리 아래 천황사쪽  주차장도 보인다.

 

 

 

 ▲ 월출산 정상

 

 ▲ 정상에서의 조망(사자봉방향)

 

 ▲ 가야할 능선

 

 

 

 

 

 ▲ 삼장사바위

 

 

 

 

 

 

 

 

 

 ▲ 남근바위

 

 

 ▲ 앞에 보이는 거대한 구정봉을 향해 계속 진행

 

 

 

 ▲ 바람재삼거리

 

 ▲ 뒤돌아보니 천황봉이 저 멀리 보인다.

 

 

 ▲ 의자바위와 그 아래 돼지가 웃고있는 모양을 하고 있는 바위가 이채롭다.

 

 

 

 ▲ 베틀굴 또는 음수굴

 

 ▲ 굴 내부모습

 

 ▲ 구정봉정상엔 이런 웅덩이가 아홉개 있다한다.(항상 물이 고여 있어 용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기이한 9개 단지모양의 구정봉(九井峰)

 

 ▲ 구정봉정상에서 천황봉을 배경으로

 

 

 

 

 

 ▲ 미왕재삼거리

 

 

 

 

 

 

 

 

 

 

 

 ▲ 도갑사 대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