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유산(1507,4m)

산행일자 : 2008년 9월 8일

산행구간 : 월성-월성재-남덕유산-영각사

산행거리 : 약 8,8km

산행시간 : 약 4시간

 

남덕유산(1508m)은 북상면 월성리,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전북 장수군 계북면과 경계하며 솟아있는 산으로 

덕유산과 맥락을 같이 한다

남덕유산은 북덕유와 달리 장쾌한 산사나이 기상으로 솟은 바위 뼈대로 솟은 개골산이다.

산 경치가 묘향(妙香)과 금강(金剛)을 닮아 황홀할 만큼 아름답다. 등산길은 가파르고 험준하여

7백여 철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남덕유산은 3대강의 발원샘을 갖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왜구들과 싸웠던 덕유산 의병들이 넘나들었던 육십령은

금강(錦江)의 발원샘이며 정상 남쪽 기슭 참샘은 거룩한 논개의

충정을 담고 있는 진주 남강(南江)의 첫물길이 되며 북쪽 바른 골과 삿갓골샘은

낙동강(洛東江)의 지류 황강(黃江)의 첫물길이다

 

▲ 남덕유산개념도

 

 ▲ 산행들머리(황점옆 월성리)

 

 ▲ 월성공원지킴터

 

 ▲ 제1월성교

 

 ▲ 제2월성교까진 길이 넓고 평탄하니 좋다.2월성교를 지나서부턴 가파름의 연속이다.

 

 ▲ 한참을 오르다보니 나뭇가지사이로 살짝 삿갓봉이 보인다.

 

 ▲ 올라오는길도 올라가야할 길도 이런 돌계단이 끝없이 이어진다.

 

 

 ▲ 월성재(뒤로 서봉이 보인다.)

 

 

 

 ▲ 월성재를지나 올라야할 남덕유산정상

 

 ▲ 삿갓봉 무룡산 그리고 향적봉이 보인다.

 

 

 

 

 

 ▲ 남덕유산정상에서(덕유교육원과 영각사가 보인다.)

 

 

 ▲ 넘어야할 봉우리들과 뒤로 금원산 기백산이 보인다.

 

 ▲ 향적봉방향...아까보다 조망이 더욱 안좋아진다.

 

 

 

 

 ▲ 뒤돌아본 남덕유정상

 

 

 

 

 

 

 

 

 

 

 ▲ 거망산 황석산방향

 

 

 

 ▲ 산행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