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승령.안산 그리고 십이선녀탕

Bravo55 2008. 8. 22. 07:00

산행일자 : 2008년 8월 21일

산행구간 : 장수대-대승폭포-대승령-안산갈림길-안산-십이선녀탕계곡-남교리

산행거리 : 약 13,5km

산행시간 : 약 5시간 30분

 ▲ 산행개념도

 

 

 ▲ 산행들머리(장수대분소)

 

 ▲ 조금 오르다 보니 멋진암봉들과 파란하늘이 기분을 부채질한다.

 

 

 ▲ 대승령오르는길중에 반은 이런길이고

 

 ▲ 반은 이런길이다.

 

 ▲ 건너편 가리봉능선이 뚜렷하다

 

 ▲ 한계령방향

 

 

 

 

 ▲ 한참을 오르다보니 저 앞에 대승폭포가 살짝 보인다.

 

 

 ▲ 대승폭포전망대

 

 ▲ 대승폭포(높이 약88m)
           이 곳은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927∼935)의 피서지로 전해온다. 금강산의 구룡폭
           포와 개성의 박연폭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폭포로 꼽히는데, 대승폭포가 두 폭포보
           다 거의 갑절이나 더 크고 아름답다고 한다. 
          

           (유 래)
           옛날 부모를 일찍 여윈 대승이라는 총각이 이 고장에 살았는데, 집안이 가난한 대승
           은 버섯을 따서 팔아 연명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폭포 돌기둥에 동아줄을 매고
           버섯을 따고 있었는데, 이미 세상을 떠난 어머니가 절벽 위에서 다급히 자신의 이름
           을 부르는 소리가 나서 정신없이 올라가보니 어머니는 간데 없고 동아줄에는 커다란
           지네가 달라붙어 동아줄을 썰고 있었다.
           덕분에 대승은 목숨을 건졌는데 죽어서도 아들의 생명을 구해준 어머니의 외침이 들
           리는 듯하다해서 대승폭포라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 대승폭포를 배경으로

 

 

 ▲ 대승령엔 나무들로 가려져 조망이 방해된다

 

 

 

 ▲ 안산갈림길

 

 ▲ 안산가는길엔 주목나무들이 참 많다. 고사목과 어우러진 하늘이 넘 이쁘다.

 

 ▲ 고사목뒤로 가리봉.주걱봉.삼형제봉이 선명하다.

 

 ▲ 귀때기청봉. 그리고 중청 대청봉이 보이고 용아.공룡능선등 멋진파노라마를 연출한다.

 

 

 

 ▲ 남쪽으로 끝없이 펼쳐진 산맥들, 좌측으로 멀리 가리산도 보인다.

 

 

 

 

 ▲ 1,396봉에서 바라본 안산

 

 ▲ 1,396봉에서 바라본 설악의 웅장한 모습

 

 

 

 

 

 

 ▲ 안산

 

 

 

 ▲ 가을하늘처럼 맑고 선명한 날씨속에 펼쳐진 설악의 장쾌한 모습에 설레는 마음을 느낀다.

 

 

 

 

 

 

 ▲ 치마바위

 

 

 

 

 

 ▲ 점봉산과 가리봉 뒤로 멀리 오대산능선이 뚜렷하다.

 

 ▲ 안산정상모습

 

 

 ▲ 안산정상에서

 

 ▲ 하산하다 뒤돌아보니 나뭇가지사이로 안산이 살짝 보인다.

 

 ▲ 십이선녀탕계곡(내설악의 대승령에서 북서쪽으로 흘러내리는 긴 계곡으로,

                         십이선녀탕계곡 입구에서 대승령까지는 8.3km. 계곡의 폭은 그다지 넓지 않지만,

                       크고 작은 소와 폭포가 이어지고, 잣나무·박달나무·소나무 등 거목이 우거져 있어

                       황홀한 계곡미를 갖추고 있다. 옛말에 12탕 12폭을 흔히 12선녀탕이라 불러왔는데,

                        실제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8탕이다.그러나 그나마도 수해로 인해

                         잘 구분이 안된다. )

 

 

 

 

 

 

 

 ▲ 두문폭포

 

 

 

 

 

 

 

 ▲ 복숭아탕

 

 

 

 

 

 

 

 

 

 ▲ 산행날머리(남교리통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