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노인봉에서 소금강으로
산행일자 : 2007년 10월 20일 (바람세고 맑음)
산행구간 : 진고개-노인봉-만물상-청학산장-소금강주차장
산행시간 : 약5시간
산행거리 : 약 15km
▲ 진고개주차장(해발960m):진고개란 말은 비만 오면 땅이 하도 질척
질척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그러나 지금은 말끔히 포장되고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더이상 진고개는 아닌듯싶다.
▲ 평탄한 등산로는 힘이 들지않고 편안하게 산행을 할수있다.
두어군데 계단으로 된곳만 오르면 초보라도 노인봉까진
오를수있는곳이다.
▲ 날씨가 좋아 황병산이 바로 앞에 보인다.
▲ 노인봉갈림길:주문진시내넘어로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다.
노인봉은 좌측으로 올랐다가 다시 내려와 우측으로 소금강으로
향한다.
▲ 노인봉정상:(정상에 화강암으로 된 바위들이 멀리서 보면
백발노인의 형상을 하고있다해서 노인봉이란 이름이
붙여졌다한다.)바람이 어찌나 세게부는지 몸을 가누기힘들
정도였다.
▲ 정상에서 동해바다 조망
▲ 노인봉무인대피소
▲ 낙영폭포
▲ 백운대
▲ 만물상
▲ 금강산구룡폭포와 흡사하게 생겼다는 소금강구룡폭포앞서..
▲ 십자소
★ 산행거리는 좀 길지만 그리 오랜시간은 걸리지않고 초보도 가능한
구간이다.이날은 너무 많은 등산객이 밀려 정체현상을 빗어 좀 시간
이 오래걸렸지만...소금강계곡은 정말 볼거리도 많고 아주 비경의
연속이다.아무데라도 카메라만 들이대면 이쁜 엽서가 만들어질만큼
........돌아오는 버스안에서도 자꾸 그 아름다운 계곡이 눈에
아른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