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보성 일림산을 다녀와서

Bravo55 2007. 4. 30. 11:15

산행일자 : 2007년4월29일 일요일(맑음)

산행구간 : 한치재-봉수대삼거리-일림산-골치사거리-용추계곡-              주차장

산행거리 : 약 9km

산행시간 : 약  3시간

 ▲ 한치재주차장(휴일을 맞아 철쭉꽃을 보기위해 전국에서 많은 등산

    인파가 몰렸다.

 

 

 

 ▲ 주차장에서 곧바로 등산로로 접어들어 산행을 시작한다.

 

 

 ▲ 중간안부에서 바라본 보성만과 녹차재배단지

 

 

 

 ▲ 좀전에 조망을 했던 바위봉우리

 

 

 ▲ 한치재에서 시작하여 지나온 능선이 뚜렷이 보인다.

 

 

 ▲ 웅치마을쪽

 

 ▲ 헬기장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먹거리를 펼쳐놓고 점심을 먹는다

 

 ▲ 헬기장을 지나 한봉우리를 올라서자 멀리 일림산이 보인다.

 

 ▲ 좀더 가깝게 다가온 일림산.붉게 물들어있어야할 산은 아무런

     표정이 없다.

 

 ▲ 진행도중 성질급한 한 나무에 철쭉꽃이 피어있는 모습

 

 ▲ 작년에 왔을땐 이자리에서 보면 온통 붉게 물들어 있었는데~~~

 

 ▲ 봉수대삼거리

 

 

 

 ▲ 일림산 정상

 

 ▲ 정상에서 바라본 봉수대와 보성만

 

 ▲ 정상풍경

 

 ▲ 일림산정상에서 바라본 사자산과 제암산

 

 ▲ 하산길에 뒤돌아본 일림산..작년엔 붉은밭이라 이곳에서 한참을

    머물렀었는데~~~~~~~~

 

 

 ▲ 골치사거리...기대했던 철쭉꽃을 못보아서인지 이곳에 오니

                      골치가 아프다.

 

 

 ▲ 임도건너 좌측으로 용추계곡을 향해 하산을 계속한다.

 

 

 ▲ 용추계곡엔 많은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씻어내고 있다.나도 이곳에서

    세수도 하고 발도 담그고 하며 피곤한 몸을 추스렸다.

 

 ▲ 휴양림주차장도 등산객들을 실고온 차들로 만원이다.

 

 ▲ 돌아오면서 잠시들른 봇재다원

 

 

 

 

전국 최대규모의 철쭉군락지를 자랑하는 일림산엔 아직 꽃이

피지않았다.아직도 일주일이상 더 있어야할것같은 생각이다.

꽃이 피지않은 일림산은 전기가 들어오지않는 전구같았다.

담에 다시 오라는것으로 알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발길을

돌리수밖에 없었다.돌아오는길에 들른 녹차밭에서 붉은색대신

푸른색으로 맘을 물들이고 대전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