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6년 9월 25일 (맑음)
산행구간 : 중산리매표소-칼바위-망바위-법계사-천왕봉-제석봉-장터목
대피소-유암폭포-홈바위-중산리주차장
산행거리 : 약 13km
산행시간 : 약 7시간(여유있게 함)
중산리 매표소.아침 8시20분경 산행시작
첫번째 갈림길.우측은 자연학습관가는길이고 천왕봉은 좌측으로..
칼바위
출렁다리를 지나고
이곳에서 천왕봉하고 장터목하고 갈라진다.하산시 이곳으로 와 하산함
망바위.지리산은 빨치산과 관련된 많은 얘기들이 있다.이곳은 그들이 망을 보던 곳인가보다.
좌측으로 로터리산장이 보이고 뒤에 천왕봉의 우람한 자태가 뚜렷하다.
로터리산장
산정상부근엔 벌써 단풍이 곱게 물들기 시작한다.
개선문. 이곳을 통과해야 천왕봉을 오를수 있다.마치 개선장군처럼...
써래봉능선
암벽지대.바위가 미끄럽지 않아 별로 어렵지않게 오를수 있었다.등산로는 아래에 따로 있슴.
정상이 가까워 올수록 단풍들이 눈길을 뺏는다.
경이로운 자연풍광에 그저 감탄할 뿐이다.
천왕샘.이곳에서 목을 축이고 잠시 숨을 돌린다.
바위틈에 홀로 서있는 소나무한그루에 자꾸 시선이 간다.
천왕봉바로 아래 마지막 너덜지대.여길 올라 좌측으로 보면 정상이다.
지리산 천왕봉 정상
정상석 뒷면
정상에서의 조망
좌측으로 노고단과 반야봉.......그리고 우측멀리 철쭉으로유명한 바래봉도 보인다.
정상에서 바라본 중봉쪽
천왕봉정상모습
정상에서 본 제석봉 방향
통천굴
아쉬움에 뒤돌아본 천왕봉
고사목으로 유명한 제석봉
장터목 대피소
유암폭포
금방이라도 선녀들이 내려와 몸을 씻을것처럼 맑은 물이 보기좋다.
쾌청한 가을하늘아래 멀리 광양만도 보이고 하동시내도 훤히 보이는
아주 맑은 날씨였다.원점회귀코스였지만 신비스럽고 가슴벅찬
위대한 자연앞에 경이로움을 표한다.지리산에 다녀오면 뭔가 한가지씩
이치를 터득한다는데 난 오늘 무얼 터득했을까?
오래 오래 감동스런 추억으로 남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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