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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도

바랑산(555.4m)월성봉(650m)

산행일자 : 2006년 7월 27일 (구름많음)

      구간 : 벌곡면덕곡리 영주사-바랑산-월성봉-수락계곡-주차장

      거리 : 약 8km

      시간 : 3시간20분(점심.휴식포함)

 

벌곡면 덕곡리 영주사입구다.여기서 3km라고 쓰여있다.

 

 

 

영주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영주사앞을 통과하여 산행을 시작한다.영주사 범종.

 

 

영주사앞을 지나면 이정표가 나온다.이정표가 가리키는대로 바랑산.월성봉을 향한다.

 

 

바랑산까진 약 25분정도.제법 가파른 길이 계속된다.

 

 

정상도착전 커다란 바위안부가 나온다.첩첩산중이 펼쳐졌다.

 

 

저 아래 등산시점인 영주사가 보인다.

 

 

멀리 논산탑정저수지가 보이고 논산시내도 희미하게 조망할수 있었다.

 

 

 

세운지 얼마되지않은 이정표가 말끔한 모습으로 길을 안내하고 있다.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며 흐르는 땀을 닦는다.직진능선이 금남정맥길이고 우린 우측능선으로 올라왔다.

 

 

바랑산정상엔 이 표지가 외롭게 정상임을 알리고 있다.

 

 

바랑산 정상모습.

 

 

멀리 보이는산이 쌀게봉이라 한다.

 

 

 

바랑산을 지나 월성봉을 향하면서 곳곳에 너른 바위들이 있어 조망이 참 좋았다.

 

 

월성봉을 향해 산행은 계속된다.

 

 

조망처에서 뒤돌아보니 깍아지른 절벽들이 이어진다.

 

 

법계사가 아주 멋진모습으로 보였다.이곳에서 한참 시선을 뺏는다.

 

 

줌을 사용해 찍은 법계사전경.

 

 

 

월성봉이 얼마남지 않았다.

 

 

고지를 눈앞에 두고 또 다시 땀을 쏟는다.

 

 

드문드문 원추리꽃이 활짝 피어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월성봉정상인가보다.넓은면적의 헬기장이 있다.

 

 

오래된 성터의 흔적도 있었다.

 

 

바랑산이 보인다.월성봉까지 이어진 능선길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저기 흔들바위가 보인다.흔들바위를 향해 발길을 재촉했다.

 

 

깍아지른 절벽위에 있는 큰 흔들바위다.정말 흔들흔들한다.

 

 

흔들바위에 앉아 사방을 조망해본다.조망이 아주 일품이었다.흔들바위위로 지나온 바랑산정상이 보인다. 간단한 점심을 이곳에서 했다.

 

 

휴식이 끝난후 조금 진행하다 보니 대둔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하산길은 잘 정비돼어있었고 사방전망도 좋아서 자꾸 발걸음을 멈주게 했다.

 

 

저 아래 승전탑도 보인다.

 

 

 

 

능선길이 기가막히게 좋았다.탄성이 절로 나온다.

 

 

 

장마끝이라 계곡엔 물소리가 요란했다.흔들바위를 알리는 이정표가 서너군데 서 있다.

 

 

 

하산이 완료됐다. 흔들바위이정표가 있는곳으로 내려왔다. 다리건너 직진하면 220계단으로 대둔산 오르는 길이다.

 

 

저 앞에 대둔산 수락계곡 주차장이 있는 매표소가 보인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올려다 본 하늘.

 

3시간 남짓 짧은 산행이었지만 생각보다 조망이 아주 뛰어난 숨겨진 코스같았다.오늘 산행길이 금남정맥의 한 부분이라 정맥종주하는 사람들이 걸어놓은 시그널이 여러개 붙어 있었다.구름이 좀 많고 안개가 있어 가시거리가 그리 멀지는 않았지만 모처럼 가볍고 기분좋은 산행을 한것 같다.

가을이 오면 한번 다시 와야겠다고 다짐하며 주차장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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