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8일(토)................산행거리:약18,5km.................산행시간:약8시간
댓재-두타산-박달령-청옥산-학등-신선봉-하늘문-무령계곡-삼화사-주차장
두타산군은 강원도 정선군과 동해시 삼척군에 걸쳐 있으며
1352.7m의 두타산과 1403.7m의 청옥산 그리고 1000m 이상의 중봉산과
망지봉 고적대 등이 하나의 산군을 형성한다.
청옥산(1,404m)이라면 바늘에 실 가듯이 빼놓을 수 없는 동지가 있다.
다름 아닌 두타산(1,353m)이다. 백두대간상에 약 4km 거리를 두고 있는
청옥산과 두타산은 동해시 삼화동과 삼척시 하장면 경계를 이루고 있다.
두타산의 무릉계곡의 입구에 위치한 무릉반석에는 이 신선경에
감탄한 선인들의 감흥이 싯구로 남아 있다. 무릉계곡이라는 이름을 얻은 것은
조선조 명필 양사언이 이곳의 절경에 감탄해
무릉반석에 "武陵仙院 中坮泉石 頭陀洞天(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 )" 이라고 쓰면서부터
무릉계곡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 산행개념도
▲ 바다가 보이는 휴계소(동해휴계소에서)
▲ 산행들머리(댓재)해발810m
▲ 가야할 백두대간능선과 저 뒤에 두타산이 보인다
▲ 가뭄탓인지 단풍은 기대이하다.간혹 한나무씩 모습을 뽐낼뿐...
▲ 두타산조금 못미처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청옥산
▲ 잠시 나타난 햇살에 아름다운모습을 살짝 보여준다.그러나 이내 먹구름이 몰려 조망은 사라진다.
▲ 두타산정상
▲ 박달재
▲ 청옥산오르는 길
▲ 학동능선으로 하산하며..
▲ 한국의 그랜드케니언을 배경으로
▲ 문간재(신선봉은 이곳에서 잠시 올랐다 내려온다)
▲ 하늘문 오르는 절벽같은 300여개의 계단
▲ 하늘문
▲ 학소대
▲ 삼화사
▲ 암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