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3일(월)....거리:약10km....시간:약3시간
▲ 수통골(하)주차장 들머리
▲ 조금 오르다 바라본 도덕봉과 옥녀봉
▲ 갈등이 생긴다.비가 조금 내리기 때문이다.전진이냐 하산이냐
고민하는데 아카시아꽃향기가 진동을 한다.그래서 전진이다.
▲ 이런 숲길을 터덜터덜 걷노라니 아무 생각이 없이 그저 맘이 평온해 진다.
▲ 멀리 계룡산과 삼불봉이 보인다
▲ 여긴 건너편에 있는 도덕봉
▲ 빈계산정상
▲ 오랫만에 산을 찾으니 힘이든다.하늘로 오르는 계단인가?
▲ 뒤돌아본 빈계산(눈이 하얗게 쌓여있을때 왔었는데 벌써 녹음이 짙다.
몇방울의 비는 표시도 안난다)
▲ 멀리 식장산과 서대산이 보이고
▲ 도덕봉과 옥녀봉 그리고 우산봉조망
▲ 대둔산도 살짝 보인다.
▲ 금수봉
▲ 장군봉 능선
▲ 갑하산과 우산봉
▲ 빈계산과 금수봉
▲ 20여일만의 산행이다...첨에 비가 조금 내려 약간의 간식먹는시간을
제외하곤 부지런히 걸었다.주차장에 도착하니 세시간이 채 걸리지 않은것같다.
날씨는 이내 맑아지고...이럴줄 알았으면 좀 천천히 놀다올걸..ㅉㅉㅉ
2011년 5월 23일 오후
★ 오후에 밖을 내다보니 날이 너무 맑다.그냥 집에 있긴 아쉬움이 가득해 후회할것 같다.
세상마실친구에게 전화했다.어제 화대종주를 해서 피곤해 누워있다 했다.
다리도 풀겸 계족산노을보러 가자고 불러냈다.친구는 흔쾌히 허락했고
우린 읍내동 현대아파트앞에서 만났다.
▲ 저기 세상마실친구가 온다
▲ 조금 산길을 접어드니 아카시아꽃냄새가 진동을 한다
▲ 거의 약50km가까이 어제 지리산화대종주를 하고도 멀쩡하다
▲ 오늘 수통골종주한 나는 이 지경이다
▲ 날씨가 너무 깨끗하다 대둔산이 가깝게 보인다.
▲ 식장산 뒤로 서대산도 가깝게 보인다.
▲ 보문산뒤로 멀리 운장산도 보인다
▲ 엑스포앞 갑천이 보이고 뒤로 계룡산이 뚜렷하다
▲ 계족산정상에서 보이는 노을
▲ 봉황정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 하산후 친구와 소주잔을 기울이고 지리산종주얘기를 하며
오늘 하루를 마감한다.피곤한데도 함께 해준
세상마실친구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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