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9년 2월 11일(수)
산행구간 : 연석사주차장-468봉-815봉-병풍바위-정상-갈림길-마당바위-갈림길-금남정맥길-연석사
산행거리 : 약 8.5km
산행시간 : 약 4시간
연석산(925m)은 전북 진안과 완주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산줄기가 남북으로 길게 뻗는 가운데 서쪽을 품고 있는 산세와
완주군 동상면 쪽으로 뻗어 있는 면적 등을 따질 때 완주 산이라 일컫는 것이 옳을 듯싶다연석산은
몇 해 전부터 찾는 이가 점점 많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7,8년 전만 해도 운장산에 가려 제 빛을 발하지
못했던 산이다.
해발 1,000m에 육박하는 높이와 동으로 전주를 덮칠 기세로 우뚝 솟구쳐 오른 산세,
정상에서의 뛰어난 조망, 그리고 남과 동으로 금남정맥을 잇는 주요 기점 역할을 한다
▲ 연석산산행개념도
▲ 연석사주차장
▲ 연석산슈퍼를 우측으로 두고 임도를 조금올라
▲ 저 앞에 왼쪽 무덤 옆으로 길이 보인다.
▲ 계속해서 상당히 가파른 길의 연속이고 낙엽이 쌓여 더욱 힘들게 한다.
▲ 넘어야할 봉우리
▲ 바위홈
▲ 넘어온 봉우리
▲ 등로나 하산로에 사람키보다 더 큰 산죽터널이 여러곳있다.
▲ 암봉에 올라서니 저 뒤에 연석산정상이 보인다.
▲ 병풍바위
▲ 연석산정상
▲ 조망은 전무한 상태다..정상에서 바라보니 희미하게 운장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운장산이 보인다.
▲ 이곳에서 연동마을쪽으로 마당바위쪽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 우린 금남정맥길을 따른다.
▲ 마당바위
▲ 뒤돌아본 정상
▲ 연석산정상이 이제 저 만큼 멀어져있다.
▲ 하산길은 더욱 가파르고 낙엽때문에 무척 미끄러웠다.
▲ 연동계곡에 도착..잠시 쉬며 땀을 씻는다.
▲ 좌측은 마당바위쪽으로 가는길이고 우린 우측으로 내려왔다.
▲ 호랑이울음소리가 났다는 도일절인가? 비어있었다.
▲ 연석사
▲ 연석사를 지나 주차장으로 향하며 원점회귀산행을 마친다.
안개가 너무 심해 조망을 전혀 할수없어 큰 아쉬움으로 남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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