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칠갑산산행과 공주 공산성

산행일자 : 2009년 2월 5일(목)

산행구간 : 장곡사주차장-장곡로-삼형제봉-칠갑산-사찰로-장곡사-장승공원-주차장

산행거리 : 약 11km

산행시간 : 약 3시간 30분

 

칠갑산(561m)은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으로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숲을 지니고 있다.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32.542㎢으로 3개면에 걸쳐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정상, 아흔아홉골, 칠갑산장(최익현동상, 칠갑산노래 조각품등),

장승공원,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자연휴양림, 도림사지, 두률성 등이 있다

우리겨례는 옛부터 하늘과 산악을 숭앙하여 왔다.

백제는 이 산을 사비성 정북방의 진산(鎭山)으로 성스럽게 여겨 제천의식을 행하였다.

 그래서 산 이름을 만물생성의 7대근원 七자와 싹이 난다는 뜻의 甲자로 생명의 시원(始源) 七甲山이라
경칭하여 왔다.

또 일곱 장수가 나올 명당이 있는 산이라고도 전한다. 충남 중앙에 자리잡은 칠갑산은

동쪽의 두솔성지(자비성)와 도림사지, 남쪽의 금강사지와 천장대, 남서쪽의 정혜사,

서쪽의 장곡사가 모두 연대된 백제인의 얼이 담긴 천년사적지이다

 

 ▲ 칠갑산산행개념도

 

 ▲ 공원관리공단주차장

 

 ▲ 주차장에서 맞은편으로 곧바로 장곡로로 오른다.

 

 ▲ 첨부터 첫능선까지 심한 경사길이다.

 

 

 

 ▲ 진행하다 잠시 쉬며 바라본 삼형제봉

 

 

 

 ▲ 삼형제봉중 첫번째만난 봉우리

 

 ▲ 삼형제봉에서 바라본 칠갑산정상

 

 

 ▲ 정상에 올랐다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 장곡리방향으로 진행한다.

 

 ▲ 정상오르는 계단

 

 

 

 ▲ 정상에서 바라본 삼형제봉

 

 

 ▲ 안개가 심해 조망은 전혀할수가 없다

 

 

 ▲ 칠갑산정상모습

 

 

 

 

 

 ▲ 하산길인 사찰로는 아주 편안한 산책길같은 느낌이다.

 

 ▲ 장곡사의 이모저모

 

 

 

 

 

 

 ▲ 장곡사에서 임도를 따라 주차장으로 향한다

 

 

 

 ▲ 칠갑산일주문

 

 ▲ 장승공원의 이모습 저모습

 

 

 

 

 

 

 

 

 

▼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공주 공산성에 들렀다.

     공산성의 이모습 저모습

 

 

 

 

 

 

 

 

 

 

 

 

 

 

 

 

 

 

 

 

★ 날이 너무 흐리고 안개가 심해 조망은 불가했지만  모처럼 편안한 산행을 한것같다

    산행이 일찍 끝나 돌아오는길에 들린 공주 공산성은 오늘 산행추억에

    보탬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